공무원 개방 직위 공모 내년부터 5급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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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급 이상 공무원에게만 개방된 직위 공모가 내년부턴 5급 이상으로 확대된다.
인사혁신처가 17일 발표한 '공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을 보면, 공모 대상 직위를 내년부턴 4~5급으로 확대한다.
인사처는 "역량이 뛰어난 공무원이 공모를 통해 핵심 직위에 지원할 수 있도록 공모 대상 직위를 4~5급까지 확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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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급 이상 공무원에게만 개방된 직위 공모가 내년부턴 5급 이상으로 확대된다.
인사혁신처가 17일 발표한 ‘공직문화 혁신 기본계획’을 보면, 공모 대상 직위를 내년부턴 4~5급으로 확대한다. 지금까지는 민간인을 공무원으로 임용하는 ‘개방형 직위 제도’와 다른 부처 공무원도 임용할 수 있게 하는 ‘공모 직위 제도’의 경우, 3급(과장급) 이상 간부직이 맡는 직무에만 적용돼왔다. 인사처는 “역량이 뛰어난 공무원이 공모를 통해 핵심 직위에 지원할 수 있도록 공모 대상 직위를 4~5급까지 확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처는 인사를 위한 근무평정 때 근무성적과 함께 따지는 경력사항 비중도 줄여가기로 했다. 인사처는 “경력평정은 연공서열적 요소가 커 이를 줄여나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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