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오후 9시까지 17만70명

조해람 기자 2022. 8. 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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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7만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7만7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17만5765명)보다 5695명 줄었지만 이틀째 17만명을 넘고 있다.

1주일 전인 지난 10일 오후 9시 집계치인 13만1518명의 1.29배, 2주일 전인 지난 3일 오후 9시 집계치인 10만4490명의 1.63배다.

수도권에서 7만9901명(47.0%)이 신규 확진됐다. 경기 4만2366명, 서울 2만8375명, 인천 9160명이다.

비수도권에서 9만169명(53.0%)이 새로 확진됐다. 경남 1만1631명, 경북 1만82명, 대구 9613명, 인천 9160명, 충남 8111명, 전북 6987명, 광주 6680명, 충북 6304명, 대전 6070명, 부산 5714명, 강원 5642명, 전남 5359명, 울산 4212명, 제주 2348명, 세종 1416명이다.

지난 11일부터 1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13만7193명→12만8679명→12만4569명→11만9580명→6만2077명→8만4128명→18만803명으로 변해 왔다. 일평균 11만9576명이다.

조해람 기자 lenn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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