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노동계 "잇단 붕괴 참사에도 방지책 미흡"

김정대 2022. 8. 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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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 학동 참사와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명선 민주노총 노동안전보건실장은 오늘(17) 광주지역 시민단체와 노동계, 고용노동청이 공동 주최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광주 만들기'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최 실장은 자치단체에 산재 예방 책임이 있는데도 노동자와 시민이 참여하는 노동 정책은 사실상 없다며 사고 발생시 민관합동 조사 등으로 예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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