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식품업체 레어드 슈퍼푸드, 매각 제안 받았다

김정아 2022. 8. 1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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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식품 제조업체인 레어드 수퍼푸드(LSF) 는 17일(현지시간)  EF 허튼 사로부터 주식 전체를 주당 3달러에 현금으로 인수하겠다는 바이아웃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레어드 수퍼푸드는 이 날 성명을 통해 " EF허튼사로부터 원하지 않는 매각 제안을 받았으며 이사회에서 신중하게 검토, 모든 주주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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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허튼사가 현금으로 주당 3달러 바이아웃 제안
개장전 거래서 16% 폭등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식물성 식품 제조업체인 레어드 수퍼푸드(LSF) 는 17일(현지시간)  EF 허튼 사로부터 주식 전체를 주당 3달러에 현금으로 인수하겠다는 바이아웃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마켓워치에 따르면, 레어드 수퍼푸드는 이 날 성명을 통해 “ EF허튼사로부터 원하지 않는 매각 제안을 받았으며 이사회에서 신중하게 검토, 모든 주주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욘드미트(BYND)처럼 식물에 기반한 식품을 생산하는 이 회사 주가는 올들어 83%나 하락했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레어드슈퍼푸드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16.44% 폭등한 채 거래중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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