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유해진, 허리 재활하는 내게 비싼 러닝화 선물" 미담 공개(텐트 밖은)

서유나 2022. 8. 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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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가 유해진의 미담을 공개했다.

8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3회에서는 아침부터 부지런히 러닝을 하는 진선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진선규가 러닝을 시작한 이유는 허리 재활 때문.

앞서 스위스로 떠나기 전 사전모임 자리에서 진선규는 "허리가 안 좋아 재활할 때 걸어다니려고 하는데 해진 형이 비싼 트레일 러닝화가 있다. 그걸 선물해줬다. 그걸 신고 걸어보라고. 신고 걷기를 시작했다가 뛰기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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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진선규가 유해진의 미담을 공개했다.

8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3회에서는 아침부터 부지런히 러닝을 하는 진선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선규는 아침 일찍 일어나 캠핑장 주변을 뛰었다. 이런 진선규가 러닝을 시작한 이유는 허리 재활 때문.

앞서 스위스로 떠나기 전 사전모임 자리에서 진선규는 "허리가 안 좋아 재활할 때 걸어다니려고 하는데 해진 형이 비싼 트레일 러닝화가 있다. 그걸 선물해줬다. 그걸 신고 걸어보라고. 신고 걷기를 시작했다가 뛰기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도 진선규가 뛰고난 뒤 유해진 역시 러닝을 했다. 그리고 먼저 캠핑지에 도착한 진선규는 윤균상에게 "내려갔다가, 여기 2.5㎞가 업힐(오르막길)"이라고 깨알같이 토로해 웃음케 했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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