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손호영 "이상형? 눈치 빠르고 골프 좋아하는 여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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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손호영이 결혼 정보 회사를 찾았다.
이날 손호영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전 연애들을 떠올려보는데 비슷한 점이 없다. 외향적으론 저보다 크지 않으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호영이 "만약에 매칭이 되면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묻자 "저희가 만날 시간과 장소를 정해드린다. 마음에 들면 그 자리에서 전화번호를 교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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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손호영이 결혼 정보 회사를 찾았다.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결혼 정보 회사를 찾은 손호영이 이상형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호영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이전 연애들을 떠올려보는데 비슷한 점이 없다. 외향적으론 저보다 크지 않으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까다로운 부분이 있는데, 똑똑한게 아니고, 눈치가 빠른 여성을 원한다. 분위기 파악을 잘하는 분을 좋아한다. 현명한 사람에게 감동을 많이 받는다"며 "또 골프를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호영이 "만약에 매칭이 되면 그다음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묻자 "저희가 만날 시간과 장소를 정해드린다. 마음에 들면 그 자리에서 전화번호를 교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손호영은 "번호를 안 주면 마음이 안 든다는 얘기인 거냐"며 "너무 긴장돼 소개팅에 못 나가겠다"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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