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스위스서 꺼낸 장모님 반찬..사위맞춤 식감까지

'텐트 밖은 유럽' 17일 방송

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텐트 밖은 유럽' 진선규가 스위스 캠핑장에서 장모님 표 마늘장아찌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그린델발트 캠핑장에서 대망의 삼겹살 파티를 즐기는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의 모습이 담겼다.

가스 호환 문제로 위기를 맞았던 이들은 사장님이 빌려준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무사히 삼겹살 만찬을 준비했다. 알프스산맥을 바라보며 삼겹살을 맛보던 중, 진선규가 장모님 님이 챙겨주신 마늘장아찌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해진이 진선규 아내의 형제 관계를 궁금해하자 "아내는 외동이다"라고 밝히기도.

진선규 장모님 표 마늘장아찌는 삼겹살과 찰떡궁합을 이루며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에 진선규는 "아삭아삭하죠? 제가 아삭한 걸 좋아하니까 장모님께서 무르익기전에 주셨다"라고 부연하며 장모님의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은 기차 대신 렌터카, 호텔 대신 캠핑장, 식당 대신 현지 로컬 마트를 찾아다니는 그 어디서도 소개된 적 없는 세상 자유로운 유럽 캠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