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윤균상, 스위스서 삼겹살 만찬..맛본 현지인 엄지 척 '텐트 밖은 유럽'

서유나 2022. 8. 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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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직원의 도움을 받아 스위스에서 삼겹살 파티를 가졌다.

8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3회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삼겹살 파티를 준비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이날 알프스 1열의 새로운 캠핑장으로 이동한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은 본격적으로 삼겹살 파티에 들어가지만 위기를 맞이했다.

윤균상은 이들을 위해 몇점의 삼겹살을 더 굽기로 결심, "코리안 바비큐"라며 먹어보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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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직원의 도움을 받아 스위스에서 삼겹살 파티를 가졌다. '코리안 바비큐' 삼겹살을 맛본 현지인들은 엄지를 추어올렸다.

8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3회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삼겹살 파티를 준비하며 위기를 맞이했다.

이날 알프스 1열의 새로운 캠핑장으로 이동한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은 본격적으로 삼겹살 파티에 들어가지만 위기를 맞이했다. 앞서 마트에서 사온 이소 가스가 원래 있던 버너와 연결 방식이 맞지 않은 것.

삼겹살만 있고 불이 없는 상황에 빠진 윤균상은 그러던 중 한가지 아이디어를 냈다. 그는 사장님에게 한 번 빌려보자고 제안했고, 곧 진선규는 윤균상과 함께 사장님을 찾아가 상황을 설명하며 혹시 가스를 빌릴 수 있을지 물었다.

말이 끝나기도 전에 사장님은 쿨하게 "따라오라"며 이들을 이끌었다. 그리곤 창고를 털어서 다른 이소 가스를 찾아봐줬다. 그러나 캠핑장에 준비된 가스도 전부 동일한 푸시 타입.

이에 다시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이 좌절할 쯤 사장님은 "여기서 요리할 수 있다"며 대신 가스레인지를 빌려주겠다고 말했다. 심지어 "바비큐 기계도 있다"며 제대로 된 장비를 보여줘 세 사람을 감탄케 했다.

덕분에 이들은 정해진 대로 삼겹살 파티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들의 삼겹살 향기에 다른 캠퍼, 직원들은 "냄새가 정말 맛있을 것 같다"며 관심을 가졌다. 윤균상은 이들을 위해 몇점의 삼겹살을 더 굽기로 결심, "코리안 바비큐"라며 먹어보라고 권했다. 캠퍼들은 "퍼펙트"라며 엄지를 들었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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