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로 극복한 김연경 아우라..'배구여제'에 맞서는 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칼텍스가 여제에 맞서는 법을 보여줬다.
GS칼텍스는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예선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15-25, 25-19, 25-20, 23-25, 15-1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대신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가장 큰 차이는 '배구여제' 김연경의 유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조형래 기자] GS칼텍스가 여제에 맞서는 법을 보여줬다.
GS칼텍스는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예선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15-25, 25-19, 25-20, 23-25, 15-1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A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IBK기업은행의 2패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두 팀이다. 이날 경기는 순위 결정전이었다.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흥국생명은 김다은, GS칼텍스는 권민지와 유서연의 활약이 돋보였다. 주축들이 빠진 상황에서 양 팀 모두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대신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가장 큰 차이는 ‘배구여제’ 김연경의 유무다.
김연경이라는 베테랑은 흥국생명의 가장 큰 무기였다. IBK기업은행은 김연경의 아우라에 쩔쩔 매기도 했다. 흥국생명과의 경기가 끝나고 IBK 김호철 감독은 “김연경이 앞에 있는 것만으로 위축이 되더라. 상대팀에 김연경이든 외국인 선수가 있든 평소대로 하면 되는데, 우리 선수들에게 그런 배짱이 없었다. 똑같은 선수끼리 경기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김연경의 흥국생명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당찬 패기가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하지만 그 패기를 이날 확인할 수 있었다. 김연경이 앞에 있었지만 GS칼텍스의 저연차 선수들은 자신있게 점프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권민지(4년차), 유서연(7년차), 아포짓 스파이커 문지윤(5년차), 미들블로커 오세연(3년차)은 이날 끈질긴 조직력으로 서로의 사기를 끌어 올렸고 권민지와 유서연, 문지윤이 전위에서 돌아가면서 흥국생명과 맞불을 놓았다. 문지윤과 김연경이 전위에서 맞부딪히는 상황도 있었지만 주눅들지 않았다.김연경도 첫 경기만큼 확실하게 상대를 압도하지 못했다. 2세트는 문지윤이 김연경 앞에서 자신있게 공격했고 3세브트 부터는 오세연도 김연경을 놓치지 않고 따라붙어 블로킹을 해냈다. 승부의 5세트에서 2-0에서 3-0으로 달아나는 블로킹 득점을 만들어냈다.
승부는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지만 패기로 중무장한 GS칼텍스는 문지윤과 권민지가 맹활약 했고 12-12에서 오세연의 속공까지 나오며 배짱을 선보였다.
GS칼텍스는 패기의 선봉장들이 골고루 득점에 성공했다. 문지윤이 23점, 유서연이 16점, 권민지가 14점, 오세연이 12점을 올렸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육상 카리나' 김민지, 충격 과거사진..'성형설' 해명 "이렇게 예뻐질줄 몰라"[핫피플]
- [단독] 박봄, 뜬금 산다라박 마약 폭로…측근 "건강상 불안정해 생긴 일" 수습
- 신기루 16세 때 사진 깜짝.."90kg때" 폭소 ('아니근데진짜')
- “삼성도, 한화도 아니다” LG 우승 대항마, 진짜는 따로 있다…“다들 좋다더라” 124억 FA 투자
- 김도영 슈퍼스타 귀환포→류현진 무실점투→노시환 307억 수비...류지현호, '센트럴 우승' 한신과
- "민아 사랑해" 64세 짐 캐리, 성형설 속 '32세 연하' 여친 공개..몰라보게 달라진 얼굴
- ‘어쩐지 연기가 너무 진하더라?’ 금메달 딴 일본 피겨 커플, 알고보니 실제 연인이었다…포상
- 모델된 성시경, 완전 홀쭉해졌다..최화정 "너무 잘생겨, 설렌다"
- 박남정, 둘째 딸 자식농사도 대박났네…배우급 미모에 입시 5관왕까지[순간포착]
- [홍윤표의 휘뚜루마뚜루] '4할의 전설' 백인천, 장기간 투병 중…‘온정의 손길’ 마저 끊겨,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