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윤균상, 삼겹살 파티 전말

이기은 기자 2022. 8. 1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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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윤균상, 삼겹살 파티의 꿈이 수포가 될 위기에 놓였다.

17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배우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 등의 유럽에서 펼치는 캠핑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유럽의 캠핑장에서 오랜만에 한국 삼겹살 파티를 벌일 단꿈을 꿨다.

윤균상은 금세 좌절한 표정을 지었고, 이들은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연결에 관한 도움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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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텐트 밖은 유럽’ 윤균상, 삼겹살 파티의 꿈이 수포가 될 위기에 놓였다.

17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배우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 등의 유럽에서 펼치는 캠핑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세 사람은 유럽의 캠핑장에서 오랜만에 한국 삼겹살 파티를 벌일 단꿈을 꿨다. 열심히 정육점에서 구매해 온 삼겹 부위는 준비돼 있었지만, 문제는 불이었다.

버너가 끼우는 타입이 아니라 돌리는 타입이었다. 이들은 착오로 마트에서 버너를 잘못 산 것이었다.

윤균상은 금세 좌절한 표정을 지었고, 이들은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연결에 관한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맞는 가스가 없었고, 윤균상의 표정도 어두워졌다. 결국 외국인들은 가스레인지를 빌려줬고 이들은 무사히 삼겹살을 익혀 먹을 수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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