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윤-유서연 39득점' GS칼텍스, 흥국생명 잡고 A조 1위

권수연 입력 2022. 8. 1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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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여자배구 컵대회 첫 풀세트 맹접전이 벌어졌다.

17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에서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2(15-25, 25-19, 25-21,23-25,15-13)로 제압했다.

김미연이 시간차 공격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들고, 마지막 유서연이 범실을 내며 1세트는 흥국생명이 손쉽게 25-15로 가져갔다.

3세트까지 25-21로 GS칼텍스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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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기뻐하는 GS칼텍스ⓒ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순천, 권수연 기자) 올 시즌 여자배구 컵대회 첫 풀세트 맹접전이 벌어졌다.

17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에서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2(15-25, 25-19, 25-21,23-25,15-13)로 제압했다. 

흥국생명은 김해란, 김연경, 김미연, 김다은, 김나희, 박혜진, 박수연이 선발로 나섰으며, GS칼텍스는 유서연, 이원정, 문명화, 최은지, 한수지, 권민지, 오지영이 선발로 나섰다. 

이 날 경기장에는 총 3,987명의 관중이 찾아 여자배구와 더불어 김연경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1세트 득점의 문은 김연경이 2연속으로 따며 시작했다. 흥국생명은 모든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을 올리며 점점 분위기를 끌고나갔다. 여기에 김미연이 서브에이스를 터뜨리며 흥국생명이 큰 점수차로 앞섰다. 김다은의 센스있는 연속 득점이 특히 빛을 발했다. 

반면, GS칼텍스는 초반부터 흔들리는 리시브를 보여주며 좀처럼 추격포인트를 잡지 못했다. 연속 범실에도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김미연이 시간차 공격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들고, 마지막 유서연이 범실을 내며 1세트는 흥국생명이 손쉽게 25-15로 가져갔다. 

득점 후 기뻐하는 흥국생명ⓒ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2세트는 문지윤의 결정력이 돋보였다. 홀로 두자릿대 득점을 올린 에이스 김다은이 빠른 공격으로 상대 코트의 빈틈을 노렸다. 그러나 이번에는 GS칼텍스가 20점에 먼저 진입했다. 막판 매치포인트 상황, 김다은의 범실로 GS칼텍스가 25-19, 2세트를 가져갔다. 

한 세트씩 나눠가진 상황에서 GS칼텍스는 3세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흥국생명은 큰 점수차로 뒤쳐진 상황에서 문지윤과 유서연이 퍼붓는 맹공을 좀처럼 잡아내지 못했다. GS칼텍스의 리시브가 조금씩 살아나며 14-7, 더블포인트를 만들어냈다. 

김연경이 클러치 포인트로 추격을 시도했지만 자잘한 범실로 뒤집을 기회를 놓쳤다. 흥국생명은 중원이 비어있는 것도 패인이었다. 3세트까지 25-21로 GS칼텍스가 차지했다. 

4세트는 한수지의 범실이 아쉬웠으나 권민지의 결정력이 돋보이는 세트였다. 흥국이 5점차로 앞선 것을 1점차까지 좁혔다. 그러나 막판 김다은이 블로킹에 성공하며 25-23, 흥국이 세트를 차지했다. 

마지막 팽팽한 줄다리기 끝, GS칼텍스가 15-13으로 5세트를 차지하며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이 날 문지윤이 23득점, 유서연이 16득점, 권민지가 14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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