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뉴스]尹 100일 기자회견 1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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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50여 분간 진행된 회견 주요 내용을 영상에 모아봤다.
① "여론조사 민심 겸허히 받들겠다."현저히 낮은 지지율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윤대통령은 "100여 일을 일단 당면한 현안들에 매진하고, 되돌아볼 시간은 없었다"며 "지금부터 면밀히 다시 다시 살펴나가겠다"는 다소 원론적인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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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50여 분간 진행된 회견 주요 내용을 영상에 모아봤다.
① “여론조사 민심 겸허히 받들겠다.”
현저히 낮은 지지율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윤대통령은 “100여 일을 일단 당면한 현안들에 매진하고, 되돌아볼 시간은 없었다”며 “지금부터 면밀히 다시 다시 살펴나가겠다”는 다소 원론적인 입장을 전했다.
② ”정치인 발언에 입장 표한 적 없다.“
이준석 대표를 둘러싼 여당 내 논란에 대해서는 ”다른 정치인이 어떤 발언 했는지 제대로 챙길 기회 없었고, 발언에 대해 저의 입장을 표명한 적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③ “힘에 의한 北 현상변화 원치않아”
북한과의 회담을 제의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북한이 비핵화의 확고한 의지만 보여준다면 정부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다 도와주겠다” 이어 “우리가 먼저 의제를 줘야 회담이 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남한의 핵보유에 대해서는 NPT(핵확산금지조약)를 강조하며 “핵 확장억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④ “부산 엑스포 유치, 열심히하면 가능”
엑스포 회원국을 설득할 복안이 있냐는 질문에 “투표권 보유 국가를 일대일로 설득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며 “경제적 효과가 큰 행사인 만큼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노동권 집회와 관련해서는 “불법 투쟁이 단번에 정리되는 문제는 아니지만 노사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하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서는 “무기 지원 결정은 밝힐 수 없지만 전쟁으로 인한 피해 복구는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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