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멀티 내야안타로 타율 0.250으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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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밀티히트로 마의 2할5푼대 타율에 진입했다.
전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이 유력한 마이애미 말린스 샌디 알칸타라와 마무리 태너 스콧에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난 김하성은 17일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타율을 0.250으로 끌어 올렸다.
4회 0-2로 뒤진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후 3루쪽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출루율 0.325, 장타율 0.374, OPS 0.699로 지난해보다 모두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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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에게 타율 0.250의 마의 고지다. KBO리그에서는 방망이를 거꾸로 잡아도 가능한 타율이다. 하지만 지난 한 시즌 반을 경험한 메이저리그는 다르다. 최원제 개인타격코치에게 첫 관문이 0.250이라고 했을 정도다. 0.250으로 타격의 자신감을 갖게 되고 더 뻗어 나갈수 있는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전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이 유력한 마이애미 말린스 샌디 알칸타라와 마무리 태너 스콧에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난 김하성은 17일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타율을 0.250으로 끌어 올렸다. 빠른 발이 만든 내야안타다. 5월5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0.259 이후 가장 높은 타율이다.
선발 8번 유격수로 출장해 2회 첫 타석에서 선발 에드워드 카브레라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 0-2로 뒤진 두 번째 타석에서는 2사 후 3루쪽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호르헤 알파로의 삼진으로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지난해 김하성은 117경기에 출장해 타율 0.202로 바닥을 쳤다. 올해는 108경기에서 0.250까지 점프했다. 출루율 0.325, 장타율 0.374, OPS 0.699로 지난해보다 모두 향상됐다. 아직은 장타율과 OPS에서 리그 평균 0.396, 0.708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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