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서울 코엑스 2022 소금박람회 '천일염의 가치를 잇다'

2022. 8. 1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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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본부(kde3200@daum.net)]전남 천일염이 서울 코엑스에서 소금박람회를 열어 전시장과 체험장에서 소비자와 만나고 한식명장 13인과 MOU를 체결하는 등 명품 천일염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영광군, 신안군과 함께 전남 명품 천일염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2022년 소금박람회'를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개막식 후에는 한식명장 13인과 함께 전남 천일염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한식명장 MOU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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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스토리관, 천일염 건강 체험관, 기업관 등 6개 관 48개 부스 운영

[광주전남본부(kde3200@daum.net)]
전남 천일염이 서울 코엑스에서 소금박람회를 열어 전시장과 체험장에서 소비자와 만나고 한식명장 13인과 MOU를 체결하는 등 명품 천일염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있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영광군, 신안군과 함께 전남 명품 천일염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2022년 소금박람회’를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박람회는 20일까지 이어진다.

▲서울 코엑스 2022 소금박람회 ⓒ 전남도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서삼석․김원이 국회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영광·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장, (사)대한민국김치협회장,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 후에는 한식명장 13인과 함께 전남 천일염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한식명장 MOU도 했다.

소금박람회는 천일염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되는 국산 천일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했다. 올해 14회째다. 매년 천일염 최대 생산 시기이자 질 좋은 천일염이 생산되는 8월에 열린다.

‘천일염의 가치를 잇다’라는 구호로 개막한 올해 행사는 최고의 천일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전남 현지 생산 및 가공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전시·홍보에서 벗어나 위생적이고 안전한 천일염 생산 과정을 소개하고 천일염 생산 현장 실사를 중심으로 디자인한 전시·홍보관을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흥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천일염이 지나온 시간과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천일염 방향까지 모두 담은 천일염 스토리관 ▲천일염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관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는 기업관 등 6개 관 48개 부스를 운영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산 천일염은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천일염 생산자와 기업에 최상의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소금을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전남본부(kde32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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