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프린스 '이채환 "닐라는 작은 육각형의 챔피언..언제 나와도 이상하지 않아"

성기훈 2022. 8. 1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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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LSB가 DRX와의 PO 1라운드 대결에서 승리하며 창단 후 첫 PO 2라운드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프린스' 이채환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그는 오늘 경기 승리 소감으로 "정말 힘들었다"고 말하며 오늘 대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DRX는 '데프트' 김혁규의 닐라와 '제카' 김건우의 아지르의 활약에 힘입어 값진 첫 세트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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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라는 언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챔피언이라 생각한다. 작은 육각형의 챔피언이라 본다”

17일 LSB가 DRX와의 PO 1라운드 대결에서 승리하며 창단 후 첫 PO 2라운드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프린스’ 이채환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어떤 마음으로 오늘 경기를 임했냐는 질문에 “연습 경기가 좋지 않아서 불안한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스스로의 실력에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한 이채환. 그는 오늘 경기 승리 소감으로 “정말 힘들었다”고 말하며 오늘 대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다전제 대결에서의 밴픽은 어떻게 달라진 것 같냐는 질문에 “밴픽은 결과로 칭찬도 받고 욕도 먹는 것 같다. 승리해서 다행인 것 같다”고 말하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아펠리오스를 통해 맹활약을 펼친 이채환. 그는 “팀원들도 저의 아펠리오스를 전적으로 믿어준다. 자신감과 실력 이상의 결과가 발휘되는 것 같다”며 팀원들의 믿음에 더불어 아펠리오스로 활약할 수 있다는 생각을 전했다.

3세트에서는 닐라와 제리 매치업이 등장하기도 했다. DRX는 ‘데프트’ 김혁규의 닐라와 ‘제카’ 김건우의 아지르의 활약에 힘입어 값진 첫 세트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 이채환은 “닐라는 어떤 상황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작은 육각형의 챔피언인 것 같다. 상대의 선택을 예상하고 있었다”며 닐라에 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1R 대결에서 승리한 LSB는 2R서 젠지와 T1 중 한 팀을 만나게 된다. 그는 “정규 시즌에서는 T1을 이기고 젠지를 이기지 못했었다. 하지만 다전제에서는 T1이 훨씬 잘할 여지가 많기 때문에 어느 팀과 붙게 되더라도 잘 준비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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