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대동모빌리티에 100억원 투자.. 전기이륜차 개발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동모빌리티가 카카오모빌리티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대동모빌리티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이륜차를 함께 개발하고 골프카트와 같은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생산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데 협업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원격 제어가 가능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대동모빌리티에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동모빌리티가 카카오모빌리티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대동모빌리티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전기이륜차를 함께 개발하고 골프카트와 같은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생산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데 협업하기로 했다.
농기계 업체 대동의 핵심 계열사 대동모빌리티는 카카오모빌리티와 100억원 규모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제3자 배정 신주인수 방식으로, 카카오모빌리티는 대동모빌리티 지분 4%를 보유하게 됐다.
대동모빌리티는 배터리 교체형 전기이륜차와 화물 전기트럭, 바퀴 달린 스마트로봇체어 등을 개발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에 필요한 원격관제, 자율주행,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의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원격 제어가 가능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대동모빌리티에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원유현 대동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확대되고 있는 라스트마일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며 “대동모빌리티의 제조 역량에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역량을 더해 차세대 이동 수단 시장을 선도할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인사이트] 경기도 ‘외국인 간병인’ 추진… “서울 필리핀 가사도우미와 다른 방식으로
- 69억 빚 못갚아… ‘압구정 현대’ 경매 나왔다
- SUV는 기아, 1t 트럭·세단은 현대차… 치열했던 집안싸움
- 법인대출로 53억 아파트 산 외국인 부부… 국토부 적발
- IP 사용료만 수십억인데...‘오징어 게임 2’와 컬래버 나선 기업들
- [재테크 레시피] 금리 인하기 ‘채권투자’ 몰린다… 올해 순매수만 39兆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텅 빈 채 그저 달리네… 당신이 겪는 그 증상의 이름은 ‘시들함’
- 中, 석화단지 또 증설 완료… 갈수록 심화하는 중국발 공급과잉
- [2024 연말정산]⑥ 10일 남은 2024년… 막판 절세 포인트는?
- [정책 인사이트] 스크린 파크 골프장·PC방·건강관리실로 변신하는 경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