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9시까지 전국서 17만70명 확진, 어제보다 5695명 적어

차은지 2022. 8. 17. 2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1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7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7만70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7만명 초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틀째 17만명대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1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7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7만7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17만5765명)보다 5695명 줄었지만 이틀째 17만명선을 넘었다.

수요일 집계 기준으로는 지난 4월6일(22만464명) 이후 19주 사이 가장 많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7만명 초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7만9901명(47.0%), 비수도권에서 9만169명(53.0%)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4만2366명, 서울 2만8375명, 경남 1만1631명, 경북 1만82명, 대구 9613명, 인천 9160명, 충남 8111명, 전북 6987명, 광주 6680명, 충북 6304명, 대전 6070명, 부산 5714명, 강원 5642명, 전남 5359명, 울산 4212명, 제주 2348명, 세종 1416명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