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 새벽까지 비..내륙 곳곳 강한 소나기
[뉴스데스크] 정체전선이 물러갔지만 내륙의 대기가 불안정합니다.
계절이 계절인 만큼 높은 하늘에 찬 공기가 내려오고 있기 때문인데요.
서울에서는 강북구 등 서울 북동쪽 지역에 소나기 가능성이 큽니다.
이 시각 비는 강원도 홍천과 경북 김천 등지에서 시간당 30mm씩 오고 있고 이들 지역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비구름이 강하게 만들어지면서 오후 한때 양양에는 시간당 7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영동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20에서 최고 70mm의 비가 더 이어집니다.
내일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지만 경기 동부와 강원도 등 내륙 곳곳에는 또 소나기가 오겠는데요.
이번에도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강하게 올 수 있습니다.
밤사이 충청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어지겠고 낮 동안 전국의 하늘 구름만 가끔 지나겠습니다.
오늘은 남부지방에 밤 더위가 한결 나아집니다.
광주와 대구에 최저 기온 22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서울은 23도가 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등으로 대부분 오늘과 비슷합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사이 그리고 다음 주 화요일에 다시 정체전선이 남하해 비를 뿌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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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9086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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