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빅뱅, '붉은 노을'..세대차이 판독기→교과서 등재 ('TMI뉴스쇼')

서예진 2022. 8. 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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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원곡, 빅뱅 리메이크의 '붉은 노을'이 세대를 거스르는 사랑을 입증했다.

17일 방송된 'TMI NEWS SHOW'에서는 '원곡을 삼킨 리메이크곡 BEST 10'을 소개했다.

이날 '원곡을 삼킨 리메이크곡' 4위는 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그룹 빅뱅이 차지했다.

10대부터 60대까지 떼창하게 만든 리메이크곡은 이문세 원곡의 '붉은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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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서예진 기자]

사진=엠넷 'TMI NEWS SHOW' 방송 화면 캡처


이문세 원곡, 빅뱅 리메이크의 '붉은 노을'이 세대를 거스르는 사랑을 입증했다.

17일 방송된 'TMI NEWS SHOW'에서는 ‘원곡을 삼킨 리메이크곡 BEST 10'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보이즈 영훈, 주연, 선우가 객원기자로 나섰다.

이날 '원곡을 삼킨 리메이크곡' 4위는 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그룹 빅뱅이 차지했다. 10대부터 60대까지 떼창하게 만든 리메이크곡은 이문세 원곡의 ‘붉은 노을’. 30년 전에도 학생의 마음을 훔쳤고 지금까지 대중들의 애창곡으로 자리하고 있다. 빅뱅은 초대박 히트곡을 리메이크해 또 한 번 ‘붉은 노을’ 열풍을 일으켰다.

‘붉은 노을’은 세대 차이 판독기로도 이용된다고. 가사 중 ‘난 너를 사랑해’ 다음으로 ‘I Love Gir’l이 나오면 신세대, ‘너뿐이야’가 나오면 구세대라고. 해당 곡은 2011년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등재됐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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