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회견 엇갈린 평가.."정책성과 잘 설명"·"낯부끄런 자화자찬"
보도국 입력 2022. 8. 17. 20:52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대한 여야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정치 갈등에 가려졌던 정책 성과를 국민에게 잘 설명한 자리"라며 "무엇보다 지난 정부와 결별한 정책 기조의 전환을 잘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열거한 성과에 공감할 국민은 별로 없을 것"이라며 빈 수레만 요란한 자화자찬이라고 깎아내렸고, 정의당은 "국정기조 전환이나 인적 쇄신 입장이 없는 마이웨이 선언에 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정책성과 #자화자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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