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재활시설서 사회복지사가 장애인 폭행..'갈비뼈 골절'

이정민 입력 2022. 8. 1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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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의 한 장애인 재활시설에 입소한 장애인을 폭행한 사회복지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17일 충주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A(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인 A씨는 지난달 8일 충주의 한 장애인 재활시설에서 지적장애인 B(26)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말을 듣지 않아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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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충북 충주의 한 장애인 재활시설에 입소한 장애인을 폭행한 사회복지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17일 충주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A(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사회복지사인 A씨는 지난달 8일 충주의 한 장애인 재활시설에서 지적장애인 B(26)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의 폭행으로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8주 진단받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말을 듣지 않아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재활 시설의 관리 책임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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