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저녁까지 강한 소나기..최대 60mm↑

KBS 지역국 입력 2022. 8. 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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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충북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기 상·하층 온도가 벌어지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 구름이 발달했는데요.

소나기는 저녁까지 예보돼있습니다.

앞으로 충북에 내릴 비의 양은 5에서 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 예상되고요.

돌풍과 벼락, 우박을 동반하기도 하겠고 시간당 30mm 이상 강하게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내린 많은 비로 하천과 계곡의 수위가 높아져 있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북부지역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40mm 정도입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겠고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가시거리가 1km 채 되지 않습니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20도 안팎으로 출발합니다.

청주와 충주 22도, 제천 20도, 영동은 19도가 예상됩니다.

한낮기온은 청주 31도, 충주와 제천 29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한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모레 금요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고요.

당분간 30도가 넘는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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