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만기 가입자 첫 배출

강탁균 입력 2022. 8. 17. 20: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춘천] [앵커]

원주입니다.

강원도가 도내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를 도입한지 이제 5년이 됐습니다.

이 공제사업의 첫 만기 가입자들이 오늘(17일) 나왔습니다.

자신이 낸 돈의 3배가 넘는 목돈을 손에 쥐었습니다.

강탁균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원도 내 중소기업에 입사한지 올해로 8년차에 접어든 송지나 씨.

5년 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에 가입했습니다.

근로자와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장기 재직하는 근로자에게 목돈을 마련해주는 사업입니다.

근로자가 매달 15만 원의 공제금을 부담하고, 여기에, 기업이 15만 원, 강원도와 시군이 각각 10만 원 씩을 보태 매달 50만 원씩 적립합니다.

이렇게 5년이 지나면 만기가 되면, 적립금 3,000만 원을 전액 근로자에게 줍니다.

근로자는 5년 동안, 900만 원을 내고, 2,100만 원을 받는 겁니다.

수익률로 따지면 233% 입니다.

이렇게 2017년부터 시작된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이 만 5년을 지나 첫 만기자를 배출했습니다.

강원도 내 12개 기업에서 44명이 혜택을 보게 됐습니다.

[송지나/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만기 가입자 : "회사 다니면서 저축 같은 걸로 목돈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재직하는 동안 돈도 모을 수 있고 재직 기간도 좀 오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현재 강원 일자리 안심공제 가입 인원은 8,400여 명.

해마다 2,000여 명씩 늘고 있습니다.

[박용식/강원도 일자리국장 :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기업의 핵심 인력 유출 방지로 강원도 내 기업과 근로자가 동반 성장을 실현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강원도는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에 가입한 근로자의 이직률은 0.5%로 강원도 기업의 평균 이직률 6.28%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강탁균입니다.

촬영기자:최중호

영월 스포츠파크 어린이 물놀이시설 개장

영월군은 영월읍 스포츠파크의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오늘(17일)부터 운영합니다.

이곳에는 미끄럼틀과 '워터드롭' 등의 놀이시설과 그늘막 등의 편의 시설이 설치됐습니다.

또, 안전 요원이 배치되고 주기적인 수질 검사도 이뤄지며 이용료는 받지 않습니다.

평창푸드, 고속도로 휴게소 농산물 판촉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농산물 판매 사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평창휴게소에 임시 판매소를 만들고, 평창산 찰옥수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옥수수 공급 물량을 1주일에 10,000개에서 이달엔(8월) 15,000개로 확대합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