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박진 장관에 밝혀

오수진 2022. 8. 17. 2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17일 페테르 씨야르토 헝가리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 장관은 지난해 11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를 심화시켜 나가자고 했다.

박 장관은 전기차 배터리 분야 등에서 헝가리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고, 씨야트로 장관은 한국 기업이 원만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헝가리 외교장관 통화..양국 관계 발전 의견 교환
박진 외교부 장관, 페테르 씨야르토 헝가리 외교장관과 전화통화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17일 페테르 씨야르토 헝가리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 장관은 지난해 11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양국 관계를 심화시켜 나가자고 했다.

박 장관은 전기차 배터리 분야 등에서 헝가리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고, 씨야트로 장관은 한국 기업이 원만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답했다.

씨야트로 장관은 헝가리가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헝가리의 결정에 사의를 표하고 향후 국제무대에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ki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