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낙농가에 월 30억원 지원..우유 가격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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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이 조합원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월 30억원 규모의 목장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업계 안팎에서는 향후 우유가격이 인상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서울우유의 낙동가 지원이 원유 구매 가격을 리터(L)당 58원씩 올리는 것과 같은 효과라며 우유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서울우유는 사료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한 것으로 원유가격을 올리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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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이 조합원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월 30억원 규모의 목장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업계 안팎에서는 향후 우유가격이 인상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7일 유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지난 16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자금 집행을 결정했다. 지원 규모는 월 30억원이다.
업계에서는 서울우유의 낙동가 지원이 원유 구매 가격을 리터(L)당 58원씩 올리는 것과 같은 효과라며 우유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서울우유는 사료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한 것으로 원유가격을 올리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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