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배경태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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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128940)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008930)가 배경태(64·사진) 전 삼성전자(005930)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배경태 신임 부회장은 삼성전자에서 중국과 중동?아프리카, 한국 총괄장 등을 역임하며 주력사업 분야 전략수립, 매출성장 등에서 최대 성과를 견인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인사 발령과 함께 그룹사 전략수립 등을 주도할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배 부회장을 전략기획실장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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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신설 전략기회실 실장 겸임
"리더십 기반 계열사간 시너지 극대화 계획"
한미약품(128940)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008930)가 배경태(64·사진) 전 삼성전자(005930)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배경태 신임 부회장은 삼성전자에서 중국과 중동?아프리카, 한국 총괄장 등을 역임하며 주력사업 분야 전략수립, 매출성장 등에서 최대 성과를 견인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 인사팀장을 맡아 효율적 인사와 교육혁신 등을 통해 조직혁신, 변화 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인사 발령과 함께 그룹사 전략수립 등을 주도할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배 부회장을 전략기획실장으로 임명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영업과 마케팅, 경영, 조직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운 배 부회장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그룹 내 협력과 소통, 혁신을 강화해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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