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위성곤 신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KBS 지역국 2022. 8. 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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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앵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최근 위성곤 의원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새로운 깃발을 올렸습니다.

신임 위원장으로서 앞으로의 포부와 함께 그리고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도 들어보겠습니다.

위성곤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에 선출됐습니다.

중책을 맡으셨는데 소감 한 말씀 해주시죠.

[앵커]

당초 지난 달 국토부에서 위 위원장께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가능성 연구용역 결과를 보고하기로 했는데 취소됐죠.

이후 관련 용역에 대해 보고 받거나 새로 확인한 내용이 있습니까?

[앵커]

국토부는 용역 기간을 연장하며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2공항 추진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죠,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국토부에서 보완서를 환경부에 제출한 뒤, 환경부가 재검토 할 때쯤 의견을 내놓겠다는 입장인데, 위원장님 입장은 어떻습니까?

[앵커]

제주 제2공항 찬반 갈등 해소가 정치권의 고민일 텐데요,

나름 구상하시는 해법이 있나요?

[앵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내년 봄쯤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하면서 제주도민들의 우려가 큽니다.

어떤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앵커]

주제주 일본총영사관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제주연구원 연구 결과를 정면 부인하는 게시물을 온라인에 올렸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보세요?

[앵커]

일본 정부가 원전 오염수 방류를 꺼내놓은 게 지난해 4월로 1년이 훨씬 지났는데요,

당시 문재인 정부나, 이후 윤석열 정부도 별다른 대비가 없다 이런 비판이 있어요,

해양수산부나 외교부 등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대책이 있나요?

[앵커]

제주지역 어민들을 중심으로 위기감이 큰데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정치권에서는 어떻게 대응하실 계획인가요?

[앵커]

최근 관심을 모았던 사안이라 질문드릴게요.

국내 수족관에 남아있던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비봉이를 고향 제주 바다로 돌려 보내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죠.

위 위원장께서는 지난 주 국회에서 관련 토론회도 진행하셨는데요,

사라져가는 해양동물 보호를 위해 구상하고 계시는 정책이 있다면?

[앵커]

지난 7일 도당위원장 수락연설에서 차세대 청년 정치인을 키우겠다고 밝혔는데, 어떤 계획 갖고 계신가요?

[앵커]

같은 자리에서 총선기획단을 조기 가동하겠다고 했는데요,

다소 일찍 선거 체제에 들어가는 것 아닌가 하는 시각도 있어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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