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상반신 탈의는 처음인 거 같아요..쪽 빠진 볼살 눈길

[OSEN=오세진 기자] 배우 고경표가 상반신 탈의 셀카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고경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경표는 라탄 재질로 된 의자에 걸터 앉은 것처럼 보이며, 또한 뒤로 수건이 있는 걸로 봐서는 아마도 수영장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고경표는 화장기가 거의 없으며, 수염 자국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정말 휴식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다소 당황스럽지만, 고경표의 긴 목과 너른 어깨가 드러난 상반신 탈의 사진은 네티즌들에게 혼란을 줄 것 같다. 한 네티즌은 "왜 은은하게 웃고 있지. 어깨는 고마운데 너무 당황스럽지만 아무튼 고맙네"라며 혼란스러운 느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고경표는 영화 '육사오'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24일 개봉한다. 영화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당첨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고경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