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상공인연합회·창원상의·경남지식재산센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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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17일 창원상공회의소·경남지식재산센터와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지식재산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창원상의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신영철 회장, 창원상의 윤종수 공공사업국장, 김규련 경남지식재산센터장 등 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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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상공인 지식재산 창출 지원 협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17일 창원상공회의소·경남지식재산센터와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지식재산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창원상의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신영철 회장, 창원상의 윤종수 공공사업국장, 김규련 경남지식재산센터장 등 7명이 참석했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경남도 매칭을 통해 올해 '소상공인 IP(지식재산) 역량 강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있으며, 경남지역 소상공인의 상표 분쟁 방지 등 권리화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약서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식재산권 개발과 등록 및 운용에 대한 협력 ▲지식재산권 확산 및 교육 협력 ▲지식재산권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정부 지정 협력사업 추진 ▲기타 지식재산권 확산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신영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지식재산 지원과 소상공인 지원을 함께하여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종수 국장은 "최근 소상공인 분쟁에 대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권리 확보를 통해 선제적인 피해 예방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협약식은 소상공인들이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 제고와 경쟁력을 갖추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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