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 마이 고스트' 메인 포스터 공개

2022. 8. 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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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스크린에 웃음 폭탄을 투척할 영화 '오! 마이 고스트'가 신선한 배우 앙상블과 영화의 유쾌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 마이 고스트'는 귀신 보는 스펙의 신입 FD '태민'과 갈 곳 없는 붙박이 귀신 '콩이'가 스튜디오 사수를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 벌이는 코미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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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영화 ‘오! 마이 고스트’

올가을 스크린에 웃음 폭탄을 투척할 영화 ‘오! 마이 고스트’가 신선한 배우 앙상블과 영화의 유쾌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 마이 고스트’는 귀신 보는 스펙의 신입 FD ‘태민’과 갈 곳 없는 붙박이 귀신 ‘콩이’가 스튜디오 사수를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 벌이는 코미디 영화.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귀신 보는 것이 유일한 능력인 신입 FD ‘태민’, 오갈 곳 없는 스튜디오 붙박이 귀신 ‘콩이’ 그리고 스튜디오의 사장 ‘세아’까지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근로계약서에도 없는 귀신과 한 팀?’이라는 카피와 함께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태민’의 모습이 눈에 띈다.

오랜 취준생 생활을 벗어나 입사한 스튜디오, 그곳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을 해결하고 일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귀신과 한 팀을 이루게 된 ‘태민’의 머쓱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도끼를 손에 들고 매서운 눈빛을 하고 있는 붙박이 귀신 ‘콩이’의 모습이 캐릭터의 독특한 매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야간 근무에 목숨 건 인간과 한 팀?’이라는 카피와 같이 유일한 잠자리인 스튜디오를 지키기 위해 ‘태민’과 팀플레이를 펼쳐야만 하는 상황이 영 탐탁지 않아 보이는 ‘콩이’의 모습이 두 사람의 앙숙 케미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기대케 한다.

또한 ‘내 스튜디오에서 둘 다 나가!’라며 밖을 가리키는 ‘세아’의 모습이 남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내 대책 없는 팀플레이를 펼치는 두 사람과 함께 그가 선보일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유쾌한 캐릭터 앙상블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오! 마이 고스트’는 9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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