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방부 "러·印 등과 합동 군사훈련 실시 예정..안보 정세와 무관"

정윤영 기자 2022. 8. 1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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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이 러시아, 인도, 벨라루스, 몽골 그리고 타지키스탄 군과 합동 군사훈련을 벌인다.

중국 국방부는 17일 웨이보 성명을 통해 조만간 이들 국가들과 '동방(Oriental)-2022'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면서 "합동 군사훈련은 현재 국제적·지역적 정세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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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국 군과 협력 심화·안보 위협 대응 능력 강화할 것"
2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인근 오만해와 인도양에서 사상 처음으로 중국과 러시아, 이란 3개국이 해군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본문과 직접적 연관 없음. ⓒ AFP=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중국 인민해방군이 러시아, 인도, 벨라루스, 몽골 그리고 타지키스탄 군과 합동 군사훈련을 벌인다.

중국 국방부는 17일 웨이보 성명을 통해 조만간 이들 국가들과 '동방(Oriental)-2022'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면서 "합동 군사훈련은 현재 국제적·지역적 정세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번 합동 군사훈련을 통해 "참가국 군과 실질적이고 우호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수준을 높일 것"이라면서 "다양한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국방부 웨이보 캡처)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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