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짐바브웨 홍역 확산..어린이 157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홍역으로 인해 어린이 최소 157명이 사망했다.
16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짐바브웨 정부를 인용해 홍역으로 어린이 157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짐바브웨 보건부는 백신 효과를 믿지 않는 일부 교회 종파가 아이들에게 예방 접종하지 않아 홍역 사망자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남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홍역으로 인해 어린이 최소 157명이 사망했다.
16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짐바브웨 정부를 인용해 홍역으로 어린이 157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모니카 무츠방과 공보부 장관은 주례 각료회의 후 기자들에게 "짐바브웨 정부가 백신 접종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비상사태 대응을 위해 국가재난기금 활용을 위한 특별법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앞서 짐바브웨 보건부는 백신 효과를 믿지 않는 일부 교회 종파가 아이들에게 예방 접종하지 않아 홍역 사망자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4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아프리카에서 어린이 백신 접종이 지연된 데 따라 홍역이400% 증가하는 등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 폭증하는 현상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른 여자에게서 익숙한 향기가"…남편이 사준 '향수 선물', 알고 보니 [결혼과 이혼]
- LG, 올해 전략보고회 없이 실행에 집중
- 한화오션, 부산·경남 지역 15개사와 함정 MRO 협의체 구축
- 포스코 노사, 올해 임단협 상견례 진행
- 현대로템, 1분기 영업익 2029억…전년비 354%↑
- 일론 머스크, 춤추는 옵티머스에 "아직 최종 형태 아냐"
- 또 태권도 관장 폭행…12살 원생 머리·가슴 때려 입건
- 이준석 "윤석열 때문에 제 젊은날 노력 부정당했다"[종합]
- 주 52시간 이상 근무하면 '뇌 구조'까지 바뀐다
- 여성 10명 중 4명 "결혼 안 해도 동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