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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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까지 청주, 구미, 아산 등 지방 분양시장에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대거 풀린다.
대단지 아파트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 가격 상승률이 높고, 소규모 단지에 비해 관리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청약열기가 식은 가운데서도 분양시장에서 대단지 아파트는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8월과 9월 대단지 프리미엄을 가진 단지들이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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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까지 청주, 구미, 아산 등 지방 분양시장에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대거 풀린다. 대단지 아파트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 가격 상승률이 높고, 소규모 단지에 비해 관리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전국 1000가구 이상 아파트의 평균 관리비는 3.3㎡당 3697원으로, 소규모 아파트(150~299가구)의 평균 관리비 4458원 대비 20% 이상 낮았다.
청약열기가 식은 가운데서도 분양시장에서 대단지 아파트는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이 지난 4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창원 더퍼스트(1779세대)'는 평균 1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청약을 1순위에서 마감했고, 포스코건설이 지난 2월 충북 청주시에 공급한 '더샵 청주그리니티(1191세대)'도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월과 9월 대단지 프리미엄을 가진 단지들이 분양에 나선다. 서한이 이달 충북 청주시에서 '오송역 이다음 노블리스(1113세대)'를 공급하고, 경상북도 구미시에는 대광건영이 '구미 하이테크밸리 대광로제비앙 메가시티(2740세대)'를 선보인다. 내달에는 GS건설과 두산건설이 각각 충청남도 아산과 강원도 원주에 '아산자이 그랜드파크(1588세대)'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1167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들은 대형 규모에 걸맞게 실내 수영장과 골프장,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김남석기자 k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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