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륙 저녁까지 소나기..예년 이맘때 더위 계속

KBS 지역국 2022. 8. 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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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정체전선에 의해 발달한 강한 비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오후에는 모처럼 맑은 하늘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다만 대기불안정으로 저녁까지 광주와 전남 내륙 지역에는 소나기가 잠시 내릴 수 있겠는데요,

양은 5~40mm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광주의 한낮 기온 31도로 예년 이맘때의 더위가 예상되고요,

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들 있겠습니다.

가을바람이 불기 전까지 계속해서 더위에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기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한동안 열대야가 지속이 됐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최대 5도가량 낮아져 비교적 선선하게 시작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나주와 담양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29도, 순천 31도로 오늘보다 1도~3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9도, 영암과 완도, 해남 31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짙은 안개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때의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토요일에 다시 비 예보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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