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등 경북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시간당 30mm 강한 비

이재춘 기자 2022. 8. 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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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청은 17일 오후 7시를 전후해 구미, 성주, 칠곡, 김천 등 경북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현재까지 강수량은 김천 43.5㎜, 문경 마성 36㎜, 성주 29㎜, 구미 24.4㎜, 영천 신녕 23.5㎜ 등을 기록했다.

대구기상청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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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지난 16일 경북 포항시 북구 우창동 마장지에서 시민들이 태극기 바람개비길을 따라 산책하고 있다.2022.8.16/뉴스1 ⓒ 빅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기상청은 17일 오후 7시를 전후해 구미, 성주, 칠곡, 김천 등 경북 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현재까지 강수량은 김천 43.5㎜, 문경 마성 36㎜, 성주 29㎜, 구미 24.4㎜, 영천 신녕 23.5㎜ 등을 기록했다.

대구기상청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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