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강원 영동 새벽까지 '호우'(기상특보)..전국 흐리고 '소나기'

2022. 8. 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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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저녁까지 제주도와 경북 동해안에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에는 내일(18일) 새벽까지 최고 70mm의 비가 더 내릴 수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강원도·충북북부·경북북동내륙 지역에 적게는 5mm 많게는 40mm의 비가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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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기상청 18일 오전 날씨

오늘(17일) 저녁까지 제주도와 경북 동해안에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에는 내일(18일) 새벽까지 최고 70mm의 비가 더 내릴 수 있겠다.

목요일인 내일(18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8일) 대기 불안정으로 낮부터 저녁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동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강원도·충북북부·경북북동내륙 지역에 적게는 5mm 많게는 40mm의 비가 예상된다. 특히 강원산지에는 60mm이상 오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가 예상된다.

주요 도시별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로 전망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발표 17일 오후 6시 현재 발효된 기상특보는 다음과 같다.

사진제공: 기상청

o 호우경보 : 강원도(강원북부산지, 화천, 양양평지)
o 호우주의보 : 경상북도(김천), 강원도(강원중부산지, 홍천평지, 철원, 평창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강릉평지)

<참고사항>

(1) 호우주의보 발표 : 경상북도(김천)
o 현재 강수량(17일 17시~현재): 5~30mm
o 예상 강수량(현재~17일 21시까지): 5~40mm
o 총 예상 강수량: 10~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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