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서울에서 '소금박람회' 개막..전남 천일염 우수성 홍보 외
[KBS 광주]전남의 천일염을 국내외에 알리는 '2022년 소금 박람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천일염의 가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막한 올해 행사에는 전남의 천일염 생산, 가공업체가 직접 참여했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천일염 생산 과정과 천일염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스토리관 등 6개 관 48개 부스가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또 한식명장 13인과 함께 전남 천일염 홍보와 판매 그리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전남 국산김치 인증제’ 관광지 먹거리 골목 확대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국산김치 인증업체 사용표시제'가 전남지역 유명 먹거리 골목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산김치 인증표시제에 참여한 유명 먹거리 골목 식당은 무안 뻘낙지거리 19곳을 포함해 321곳에 이르고, 전남지역 전체 참여 식당은 5천여 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도는 국산김치 사용업소로 지정받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배추와 천일염 등 식재료 구입비 2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국산 김치 소비촉진 운동을 장려할 방침입니다.
신안군, ‘지방소멸대응’ 최고등급 선정…329억 확보
신안군이 행정안전부의 기초자치단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돼 올해 기금 90억원, 2023년도 기금 120억원 등 지방비 포함 모두 329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신안군은 안좌면 자라분교와 압해읍 쌍용초교 폐교를 리모델링해 '로빈슨 크루소 대학' 구축 등 모두 9건의 투자사업 계획서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지자체에 직접 지원하는 재원입니다.
목포시, 29일부터 민선 8기 첫 ‘시민과의 대화’ 실시
목포시가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민선8기 첫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합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자연스러운 소통을 위해 권역별 시민이 사회자를 맡아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고, 목포시는 이 자리에서 민선8기 시정 목표를 설명하고 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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