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으로 눌러쓴 DJ 옥중서신
홍규빈 2022. 8. 17. 19:26
(서울=연합뉴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3·1 민주구국선언 사건으로 서울대병원 병실에 수감됐을 당시 몰래 못으로 눌러쓴 편지가 추가로 공개됐다.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은 김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김 전 대통령이 1978년 7월 22일 서울대병원 병실에서 부인 이희호 여사에게 쓴 서신을 공개했다. 기존에 공개했던 옥중서신 19편 외에 새롭게 발견된 것이다. 2022.8.17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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