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단체 "2050탄소중립 정책, 도정 최상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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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17일 김영환 충북도시자를 만나 '2050탄소중립' 정책을 도정 최상위 목표로 삼고 추진체계를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이날 단체는 김 지사와의 면담에서 ▲신규산업단지(탄소배출원) 조성 전면 재검토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추진 ▲숲과 녹지 보전대책 수립 ▲환경영향평가 및 배출허용기준 강화 조례 제정에 관한 정책도 추가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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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김영환 도지사와 면담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17일 김영환 충북도시자를 만나 '2050탄소중립' 정책을 도정 최상위 목표로 삼고 추진체계를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이날 단체는 김 지사와의 면담에서 ▲신규산업단지(탄소배출원) 조성 전면 재검토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추진 ▲숲과 녹지 보전대책 수립 ▲환경영향평가 및 배출허용기준 강화 조례 제정에 관한 정책도 추가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미호강 프로젝트 추진, 도시 바람길 조성 및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에 대한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추가 제안했다.
김 지사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제안한 정책에 대해서 논의하자"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면담은 지난달 20일 ‘충북도 100대 환경공약 재수립 촉구 기자회견’ 후 면담 요청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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