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17일 MBN 뉴스7 주요뉴스

2022. 8. 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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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 불법행위 엄단…인적 쇄신 선 그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노동계 불법파업에 대해 타협이 안되면 공권력을 투입하겠다며 엄단 의지를 밝혔습니다.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는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지만, 국면 전환용 인적쇄신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 북, 미사일 2발 발사..."힘에 의한 변경 안해" 북한이 윤 대통령 취임 100일인 오늘 새벽 서해 상으로 순항미사일 2발을 쐈습니다. 윤 대통령은 힘에 의한 체제 변경은 원하지 않는다며, 남북 간 평화 정착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가처분 심문'…민주 "당헌 개정 안 해"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비대위 효력 정지를 위한 가처분 심문에 참석한 가운데, 이르면 오늘밤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방탄 논란을 일으킨 '부정부패 혐의 당직자의 직무를 기소와 동시에 정지할 수 있다'는 내용의 당헌 개정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단독] '쌍방울 기밀 유출' 추가 압수수색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수사 기밀 유출 정황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쌍방울 관계자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벌인 것으로 MBN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또 유출된 압수수색 영장을 컴퓨터에 저장하고 있던 변호사에 대해서도 입건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주 300mm 물 폭탄…강릉 도로 끊기고 하천 범람 제주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3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져 상가와 도로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강릉에서는 1시간 여만에 70mm의 집중호우로 도로가 끊기고 하천이 범람해 주민 9명이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 18만 명 '정점 근접'…중증 당직 병원 운영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8만 명으로 18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해 정부가 재유행 정점으로 예측한 20만 명에 근접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연일 500명 수준을 보이자, 정부는 확진자가 많은 수도권에서 주말 중증 병상 당직 병원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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