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봉 소식에 마음 바뀌었다..크카모 핵심 MF, 맨유행 고려

이규학 기자 입력 2022. 8. 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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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봉을 제안해 마음을 돌려놓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가까워지고 있다.

결국 대안으로 떠오른 선수가 레알의 카세미루다.

카세미루는 2013년 상파울루에서 레알로 입단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수비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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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고연봉을 제안해 마음을 돌려놓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가까워지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에서 활동하는 라몬 알바레즈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카세미루는 맨유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그가 엄청난 임금 인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카세미루는 3,000만 달러(약 394억 원)를 더 벌 수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프렌키 더 용을 영입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새로운 감독인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최우선 순위로 여겼던 선수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더 용을 매각하려고 하지만 더 용이 잔류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를 ‘드림 클럽’으로 여기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원하고 있다.


결국 대안으로 떠오른 선수가 레알의 카세미루다. 카세미루는 2013년 상파울루에서 레알로 입단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수비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나이가 들면서 공격적인 재능도 갖추게 되어 현시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히고 있다.


경력도 화려하다. 카세미루는 레알에서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와 함께 ‘크카모’ 라인을 구축해오며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UCL 우승 5회라는 엄청난 업적을 세웠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맨유는 매우 급한 상황이다. 아드이랑 라비오와의 계약이 무너지면서 다른 선수를 찾고 있었다. 카세미루에게 많은 연봉을 쥐여주면서 선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대대적인 개편을 계획하던 맨유는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3선 미드필더가 부진을 겪으며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위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중위권 클럽인 브라이튼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6실점이나 범하며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카세미루는 레알과 계약이 2025년 여름까지다. 레알은 카세미루를 놔줄 생각이 없다. 하지만 레알은 카세미루가 떠나고 싶어 한다면 매각할 의사가 있는 상황이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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