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 엘런 드제너러스, 동성결혼 14주년 "이해받는 건 심오해"[Oh!llywood]

김보라 2022. 8. 1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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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애자 엘런 드제너러스가 결혼 기념일을 자축했다.

16일(현지 시간) 배우 겸 방송인 엘런 드제너러스는 아내 포티아 드 로시와의 결혼 14주년을 축하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엘런 드제너러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티아 드 로시와 함께해 온 동영상을 게재하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엘런 드제너러스는 한국 나이로 올해 65세, 포티아 드 로시는 5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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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동성애자 엘런 드제너러스가 결혼 기념일을 자축했다.

16일(현지 시간) 배우 겸 방송인 엘런 드제너러스는 아내 포티아 드 로시와의 결혼 14주년을 축하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08년 8월부터 부부로서 함께 살고 있는 바.

이날 엘런 드제너러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티아 드 로시와 함께해 온 동영상을 게재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 동영상에는 두 사람이 14년 동안 함께 살아온 최고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

이날 엘런은 “사랑받는 건 좋다. 이해를 받는 건 심오하다”라며 “나는 포티아 드 로시를 사랑한다. 행복한 14(주년)”이라고 적었다.

드제너러스와 드 로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 이후 2008년 8월 예식을 올렸다.

지난해 포티아 드 로시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부부로 함께 성장했고 서로를 진심으로 먼저 생각한다”면서 “그렇게 하면 더 단단해진다. 그녀 이외에 다른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엘런 드제너러스는 한국 나이로 올해 65세, 포티아 드 로시는 50세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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