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내년 10월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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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으로 연기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안게임)의 새로운 일정이 발표됐다.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는 17일(한국시각)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2023년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앞서 열리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은 내년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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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내년으로 연기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안게임)의 새로운 일정이 발표됐다.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는 17일(한국시각)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2023년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APC는 "2022년 항저우조직위원회·중국패럴림픽위원회 등 대회 유관기관과 이해 관계자와의 최종 협의 후 일정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마지드 라셰드 APC 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또다른 화합의 장이 됨과 동시에 선수들의 놀라운 활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당초 올해 10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년 연기됐다.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앞서 열리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은 내년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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