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2분기 매출 800억..1분기보다 하락폭 커져

김윤희 기자 2022. 8. 17.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는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 800억원, 영업이익 384억원, 당기순손실 433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천786억원, 영업이익은 2천759억원 줄고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천39억원, 영업이익은 4천92억원, 순이익은 4천366억원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익 384억, 순손실 433억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는 올해 2분기 실적으로 매출 800억원, 영업이익 384억원, 당기순손실 433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천786억원, 영업이익은 2천759억원 줄고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매출이 반토막 났던 지난 1분기 실적에 비해 하락폭이 더 커졌다. 1분기 빗썸은 매출  

1천248억원, 영업이익 845억원, 순이익 50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천254억원, 1천333억원, 1천932억원 가량 떨어졌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2천47억원, 영업이익 1천229억원, 순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천39억원, 영업이익은 4천92억원, 순이익은 4천366억원 감소했다.

빗썸

지난 5월 테라-루나 폭락 사태 이후 찾아온 약세장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대다수가 전년 대비 실적이 대폭 하락하는 상황이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