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삼성전자 부사장 출신 배경태 부회장 영입

송연주 2022. 8. 17.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배경태(64)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배경태 부회장은 삼성전자에서 중국과 중동∙아프리카 및 한국 총괄장 등을 역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인사 발령과 함께 그룹사 전략수립 등을 주도할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배 부회장을 전략기획실장으로 임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략기획실 신설하고 배 부회장을 실장으로 임명

한미사이언스 배경태 부회장 (사진=한미사이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배경태(64)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배경태 부회장은 삼성전자에서 중국과 중동∙아프리카 및 한국 총괄장 등을 역임했다. 주력 사업의 전략 수립 및 매출 성장 등에서 성과를 이끌었다고 한미사이언스는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 인사팀장을 맡아 조직 혁신 및 변화 관리를 수행한 점도 높게 평가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인사 발령과 함께 그룹사 전략수립 등을 주도할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배 부회장을 전략기획실장으로 임명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및 해외 영업과 마케팅, 경영, 조직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운 배 부회장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그룹 내 협력과 소통, 혁신을 강화해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