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패럴림픽 일정 확정..내년 10월22일부터 일주일 간 열려

이재상 기자 입력 2022. 8. 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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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으로 연기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패럴림픽) 일정이 확정됐다.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는 17일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새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일정은 APC와 2022 항저우 조직위원회, 중국 인민대표자회의(NPC) 등 대회 관련 유관기관과 이해 관계자들의 최종 협의로 결정됐다.

한편 당초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년 9월28일부터 10월8일까지 1년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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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일본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패럴림픽 폐회식에서 패럴림픽 기가 도쿄에서 차기 개최지인 프랑스 파리로 전달되고 있다. 2021.9.5/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내년으로 연기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패럴림픽) 일정이 확정됐다.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는 17일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새 일정을 발표했다.

항저우 패럴림픽은 2023년 10월22일부터 28일까지 7일 간 개최된다.

이번 일정은 APC와 2022 항저우 조직위원회, 중국 인민대표자회의(NPC) 등 대회 관련 유관기관과 이해 관계자들의 최종 협의로 결정됐다.

마지드 라셰드 ACP 위원장은 "아시아지역 패럴림픽 관계자 모두를 대표해 지원과 관심에 감사 드린다"면서 "다가오는 대회가 또 다른 화합의 장이 됨과 동시에 선수들의 활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년 9월28일부터 10월8일까지 1년 연기된 바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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