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서 28년 만에 우승

전영우 anselmo@mbc.co.kr 2022. 8. 17.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고가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28년 만에 우승했습니다.

대전고는 오늘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끝난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전주고를 7-4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전주고는 1985년 황금사자기에서 우승한 뒤 37년 만에 전국 대회 제패를 노렸지만 6과 ⅔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2실점으로 호투한 대전고 에이스 송영진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고, 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중앙일보 제공]

대전고가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28년 만에 우승했습니다.

대전고는 오늘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끝난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전주고를 7-4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대전고는 1994년 대통령배에서 1위를 차지한 이래 28년 만에 전국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전주고는 1985년 황금사자기에서 우승한 뒤 37년 만에 전국 대회 제패를 노렸지만 6과 ⅔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2실점으로 호투한 대전고 에이스 송영진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대전고 3루수 곽성준은 대회 최우수선수상, 타격상, 최다 안타상을 휩쓸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전영우 기자 (anselm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399048_3570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