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서 28년 만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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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가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28년 만에 우승했습니다.
대전고는 오늘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끝난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전주고를 7-4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전주고는 1985년 황금사자기에서 우승한 뒤 37년 만에 전국 대회 제패를 노렸지만 6과 ⅔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2실점으로 호투한 대전고 에이스 송영진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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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가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28년 만에 우승했습니다.
대전고는 오늘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끝난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전주고를 7-4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
대전고는 1994년 대통령배에서 1위를 차지한 이래 28년 만에 전국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전주고는 1985년 황금사자기에서 우승한 뒤 37년 만에 전국 대회 제패를 노렸지만 6과 ⅔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2실점으로 호투한 대전고 에이스 송영진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대전고 3루수 곽성준은 대회 최우수선수상, 타격상, 최다 안타상을 휩쓸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전영우 기자 (anselm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399048_35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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