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지역 현안해결·국비확보 위해 국회 방문

강진구 2022. 8. 17. 1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17일 오후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백인규 의장을 비롯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김정재·김병욱 의원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잇따라 만나 영일만대교건설과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가지원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김정재·김병욱 의원,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 면담
국비확보·현안사업 설명하고 협조 당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17일 오후 국회를 방문했다.(사진=포항시의회 제공) 2022.08.1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17일 오후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백인규 의장을 비롯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김정재·김병욱 의원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잇따라 만나 영일만대교건설과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가지원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포항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이 지역경제와 물류·관광 활성화는 물론 새정부의 공약사업이자 국정과제인 국토균형발전과도 부합하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정책적 지원에 힘을 모아 줄 것도 건의했다.

이어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 등을 담은 합의서 신속이행과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인가,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등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백인규 의장은 “앞으로 국회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출향인사와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 현안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