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룰스, 증권신고서 제출..10월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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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룰스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표 제품인 이노룰스를 비롯한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기업이 IT 시스템을 구축·운영함에 있어 복잡한 프로그램 코딩을 최소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은 최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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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룰스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노룰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115만4744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1000~1만2500원이다. 공모를 통해 최대 144억원을 조달한다. 다음 달 22~23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7~28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오는 10월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07년 설립된 이노룰스는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과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는 디지털 의사결정 자동화 시스템인 ‘이노룰스(InnoRules)’와 디지털 상품 정보 자동화 시스템 ‘이노프로덕트(InnoProduct)’ 등을 서비스하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대표 제품인 이노룰스를 비롯한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기업이 IT 시스템을 구축·운영함에 있어 복잡한 프로그램 코딩을 최소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은 최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이노룰스는 보험사, 카드사 등 국내 금융업계에서 높은 채택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노룰스는 코로나19 이후 확대된 디지털 전환 시장 환경 속에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164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 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약 81억원, 영업이익 15억원, 순이익 14억원으로 집계됐다.
김길곤 이노룰스 대표는 “기업용 패키지 소프트웨어 시장은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며, 디지털 전환 소프트웨어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상장 이후 연구개발 등에 집중 투자해 제품 경쟁력을 높여 시장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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