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협회, '도전하는 청년게임인 게임제작발표회' 지원

김정유 2022. 8. 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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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는 다음달 3일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개최되는 '도전하는 청년 게임인 게임제작발표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게임산업협회는 대관, 강연 등 지원사업을 주관하고 제작 발표, 체험 행사는 대학생들이 주도한다.

강신철 게임산업협회장은 "올해 '도전하는 청년 게임인' 지원을 시작했다"며 "동아리 결성 취지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게임제작, 교육, 유대 등 청년들의 활동이 좀 더 풍성할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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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는 다음달 3일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개최되는 ‘도전하는 청년 게임인 게임제작발표회’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게임산업협회는 대관, 강연 등 지원사업을 주관하고 제작 발표, 체험 행사는 대학생들이 주도한다.

후원 기업으로는 네오위즈,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KOG가, 기관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문화재단 등이 참여한다.

건축학, 법학, 연극영화학 등 이번 게임제작발표회는 게임 개발과 직관적으로 연상되지 않는 전공부터 컴퓨터공학까지 다양한 전공의 ‘청년 게임인’들이 학기 중 틈틈이 모여 제작한 28개 게임을 발표하고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상호 교류하는 자리다.

이들 ‘청년 게임인’은 여러 학교와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이다. 학교 밖에서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게임제작 스터디, 개발 등을 진행 중으로, 모임 특성상 학교나 기관의 지원 대상으로는 쉽게 포착되지 않는 그룹이다.

강신철 게임산업협회장은 “올해 ‘도전하는 청년 게임인’ 지원을 시작했다”며 “동아리 결성 취지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게임제작, 교육, 유대 등 청년들의 활동이 좀 더 풍성할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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